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원 강풍피해 농가 복구작업
김천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익주) 10명은 5월 2일 오전 지난 4월 17일 강풍으로 버섯재배사에 피해를 입은 회원(송인호)의 대덕면 중산리에 위치한 농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직원 5명과 대덕면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서태술)회원 10명도 동참하였다.
피해 농장의 주인이자 회원인 송인호는“강풍으로 인해 망가진 버섯재배사를 복구하기에 혼자 힘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회원여러분께서 마치 자기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익주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장은“우리 회원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송인호 회원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원 모두 보람찬 하루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영애 평화남산동장은“갑작스런 강풍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은 송인호 회원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 작업에 동참하여 주신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