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일주일째 작업
▲ 서원재 대로변의 무성한 잡목 및 인도변 정비을 정비하고있다. © 운영자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김한덕)은 65세이상으로 구성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서원재 대로변의 무성한 잡목 및 인도변 정비에 전 인력을 투입하여 전정을 하는등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나섰다.
최근들어 장마가 지속되면서 인덕동 서원재로(인덕초 ~ 서원재터널) 대로변구간에 잡목들이 크게 웃자라 인도변으로 가지가 우후죽순처럼 뻗어나오는 수벽의 전정과 평소 인적이 드물어 양편 인도에 잡초들이 마구자랐지만 정비인력이 없어 방치된 도로변을 7일째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한덕 제철동장은“우리동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대부분 60~80대고령의 연세이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고강도 작업임에도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대로변 환경정비에 나선것이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면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함께 안전을 염려했다. 김동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