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3일(화요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관광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6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청도군 문화관광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14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관광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 청도군의 문화관광 서비스에 대한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 수요증가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의 필요성, 이미지 메이킹, 시설 안내자의 역할과 매너, 문화관광 상품 기획 실습,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홍보 및 마케팅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 일반 및 소비 분야, 스토리텔링 및 홍보?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며, 현장 실습 및 시연회를 실시해 수준 높은 문화관광 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도 지역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