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대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운동으로 맞춤형 우편엽서 5,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등에 배부하였다.
엽서에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문을 담아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사라져 가는 가족관계 회복과 효(孝) 문화 확산으로 세대간의 소통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스마트 폰이나 이메일로는 전할 수 없는 마음속에 묻혀있던 진심과 사랑을 아날로그식 감성으로 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