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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노동절 경축음악회 개최..
사람들

구미시, 노동절 경축음악회 개최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5/09 14:27 수정 2016.05.09 14:27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근로자가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면 구미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아래 5. 7(토)17:00~21:00까지 구미 동락공원 광장에서 지역 노사민정협의체, 노사대표, 근로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노동절 경축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구미시장 남유진)주최,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원종도)주관으로 근로자의 날을 기념·축하 하고 지역 근로자 가족 및 시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2016 노동절 경축음악회』는 근로자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제1부 근로자가요제, 제2부 기념행사, 제3부 초청가수 축하 공연, 경품권 추첨 및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시행하였다.

□ 또한,「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일자리가 있는 구미! 노사민정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연출」로 지역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 근로자 가요제는 4.30(토) 평생교육원에서 35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하여 그 재능을 겨루게 된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특별상(1명), 인기상(1명), 장려상(1명)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지원 되었다.

□ 남유진 시장은 “우리 근로자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보면서 일과 삶에서 여유를갖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느꼈다〃고 전하며,  12만여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신명나게 일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민정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용안정, 산업평화 정착,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이 행복을 누리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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