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수자)은 5월 19일(목)부터
“감정과 행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공모 사업으로 점촌공공도서관에서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하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점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며, 감정과 행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역사, 예술, 철학, 문학 분야별 5회씩 총 20회 운영한다.
점촌공공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인간의 감정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반성해보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이상, 직장인, 주부 등 제한이 없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일부터 모집한다.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550-36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