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의성군 선수단은 지난 6일(금)  의성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건강과 선전을 다짐했다. 

 

  의성군은 육상과 테니스등 15개 종목에 269명의 선수와 42명의 임원등 모두 311명이 4일간의 열전에 참가했다. 

 

  그동안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4월 8일부터 각 부장의 주관으로 체육회 이사님과 유관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 아래 의성남부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각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 

 

  의성군체육회장이신 김주수 군수님과 신용우 실무부회장님, 김성복사무국장과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체육부서에서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훈련현장을 일일이 찾아 격려와 사기를 높여 왔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결단식 식사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땀을 흘려가며 기량을 연마해 온 선수들과 선수들 지도에 노력을 기울이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모든 군민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은 승리의 기쁨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의로운 고장 50만 출향의성인들의 명예를 지켜서 정정당당하게 싸워 의성체육발전에도 이바지하여 주기를 당부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