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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덕면 생활개선회 연도변 환경조성을 위해 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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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생활개선회 연도변 환경조성을 위해 꽃밭 조성

김진규 기자 입력 2016/05/09 16:33 수정 2016.05.09 16:33

 

   김천시 대덕면 생활개선회(회장 문정애)는 지난 4일 아름답고 깨끗한 대덕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연도변 꽃밭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이은숙 대덕면장, 이진화 시의원, 김교면 대덕파출소장, 정태희 대덕면 이장협의회장 등 단체장들과 대덕면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국도 3호선변 가례리 화단에 페츄니아 4,000본을 식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은 때이른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대덕면 관문인 가례리 화단의 꽃밭이 대덕면을 찾는 모든 외부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한마음 한뜻으로 꽃밭조성에 힘을 모았다.

   

   문정애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대덕면 생활개선회원들의 작은 땀방울이 모여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덕면을 볼거리가 많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대덕면은 국도3호선, 30호선이 관통하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경북, 경남, 전남 3도의 접경지로서 김천시 이미지 제고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라는 것을 강조하며 대덕면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꽃밭조성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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