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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낙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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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심기

최정석 기자 입력 2016/05/10 17:08 수정 2016.05.10 17:08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영준)와 부녀회(회장 구남숙)에서는 9일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 1,300㎡를 활용해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낙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해마다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한 판매대금으로 낙동면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에 연탄과 내복,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과 권영철 낙동면장을 비롯한 면직원 10명이 함께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준비한 성영준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 모두 본인의 농사일도 바쁜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낙동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나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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