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2016년 할매할배의 날 행사 그 첫 번째 행사인 효도편지쓰기대회가 지난 3-4월 동안 관내 35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행사가 펼쳐져 오늘 그 시상식 및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의 발표회가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징원청 이명수 교육장 과 문경YMCA 김종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및 가족 선생님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할매 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초등부분 학교별 예선을 거친 180여 점과 중고등학교 120여 점 그리고 일반인 30여 점이 접수되어 그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늘 시상식은 본회 김종심이사장의 개회사와 이명수 교육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시상식 및 편지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일반부 김혜경 어머니(호계초 2년 김원규 모친)의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의 편지글을 낭독할 때 함께한 모두의 눈에서는 부모님의 그 애뜻한 모정에 눈시울이 불거졌다.

  앞으로 우수 수상자의 작품 18점은 시청과 문화의거리 등에 전시되어 행복한 가족 만들기 위한 효 실천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예정이다. 

 

  김종심 문경YMCA 이사장은 계속해서 문경YMCA에서는 ‘청소년 가족사랑 UCC대회’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 그리고 ‘나만의 가족 우표 만들기’ 행사를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 할매할배의 날 맞이 행사를 통해 “3대가 함께 웃음꽃 피는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올해 역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