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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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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5/11 18:10 수정 2016.05.11 18:10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6월 30일까지『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일제정리 기간』을 지난 3~4월 세외수입 체납 총력징수 계획에 이어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월 체납액 51억1천3백만원의 30%인 15억3천3백만원을 징수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번호판 영치 대상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발송, 차량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영천시는 세외수입 보조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중으로

체납내역조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보조금 지급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반드시 징수 목표를 초과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금년부터 지방세 체납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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