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1일(수) 10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녹색 어머니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연수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초등학교 단위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2005년 경찰청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 후 발대한 단체로 관내 8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하교 시 안전을 지도하고 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 지키기의 중요성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교통안전 지도에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권순미 회장은 “매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여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에 관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