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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군, 새는 수돗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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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새는 수돗물 잡는다

강성현 기자 입력 2016/05/12 17:23 수정 2016.05.12 17:23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공급위주의 상수도사업을 노후관 보수·교체 등의 개량사업으로 전환한다.

 

  군은 5월 중순부터‘17. 6월까지 상수도 시설물 및 940km 정도의 전체 관로를 현장조사하여 블록시스템구축 및 관망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2017년부터 누수 및 관망정비가 시급한 금성면 지역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여 2022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 현재 누수발생에 따른 재정손실 24억원 정도를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5월 정례조회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16. 3월부터 추진중인 

「의성군 상수도관망최적관리시스템구축 기본계획 외 2개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의성군의 상수도 현황과 문제점 등 개선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유수율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조기에 추진하고 향후 5년내 노후관개량 및 블록구축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최고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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