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면장 권오협)은 12일,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춘양면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기 역량 개발과 주민 주도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소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춘양면을 대상지로 계획하여 선정된 봉화군노인복지관, (주)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춘양목 송이마을은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복지공동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해 행복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협 춘양면장은 “춘양면이 2016 농어촌희망재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과 합심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