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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정보통신담당관실,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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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담당관실, 농촌일손돕기 실시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5/17 14:57 수정 2016.05.17 14:57

 

 

 


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는 5. 17(화) 오전 8시 도개면 도개1리 소재 박성수씨 농가를 방문해 13,223㎡(4,000여평)의 마늘밭에서 마늘쫑 뽑기 작업을 지원했다.

□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시청에 상근중인 정보통신 유지보수 업체 직원들도 동참하여 일손을 보탰다.

□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쫑 뽑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 농가주 박성수씨는 “매년 5~6월경 마늘쫑을 제거해줘야 마늘뿌리가 튼튼해지고 영양분이 마늘로 집중되어 양질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데 마늘쫑 뽑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이날 두팔을 걷고 함께 작업에 참여한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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