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 가흥정수장 홍보관에서 제1차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사회단체, 의원, 여성단체, 예술인 및 건설업체, 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금년 1차 회의에서는 2015년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및 2016년 상수도사업에 대한 논의와 특히 수돗물 불신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한편 영주시 수도사업소 손정환 소장은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우리시 수돗물 수질평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