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영천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하여‘201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운영 한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6시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1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여자중학교 라온제나(밴드) 등 15개 동아리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이밖에 학교폭력, 언어순화, 리본공예, 먹거리 등 15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인기 댄스팀 출연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연간 7회 운영되고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문화ㆍ예술ㆍ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이미지 메이킹,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 한마음 가족 어울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