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우크라이나국립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제1부에서 멘델스존 모음곡 한여름밤의 꿈중“결혼 행진곡”드볼작“어머니의 노래”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공주는 잠못이루고”죠지 거쉬인 뮤지컬 포기와베스 중“섬머타임”비제의“카르멘 서곡”등 명곡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제2부에서는“아리랑 환타지”를 연주하여 시민들의 아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박물관 유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 주었으며, 특히 국악소녀 송소희의“배띄어라”, “청춘가”“태평가”등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게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를 관람한 점촌동의 한 시민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관람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이정철)은“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키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임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