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7일 성동초등학교 교문에서 직원과 시민 등 15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물놀이 안전캠페인』과『할매·할배의 날』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활동 시 유의사항’, ‘사고발생시 조치방법’, ‘심폐소생술’ 등이 적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특히 보호자 동반없이 하천 등에서 물놀이를 절대 금지하고 휴가철 물놀이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를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3대가 함께하며 세대간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이라는『할매·할배의 날』을 지정하게 된 목적과 취지에 대해 홍보하며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점숙 동장은 “동성동주민센터가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만큼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안전문화와 노인공경문화가 정착·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