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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고, 꿈·끼 탐색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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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 꿈·끼 탐색 주간 운영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7/14 15:12 수정 2016.07.14 15:12

 경산고등학교(교장 손상화)는 교육과정 취약시기인 7월 6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주간 동안에는 각종 교내대회, 체험 활동, 진로특강, 진로체험, 현장체험학습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먼저 학기말 고사 다음 날인 7월 6일(수)에는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시민의식 함양하였다. 또한 영화관람 후 영화관에서 학교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동행하여 남매지와 학교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교사와 소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7월 8일(금)에는 학생 스스로 진로방향과 미래에 대한 실천 계획을 파워포인트로 작성 후 발표하는 ‘경뫼인의 꿈 씨앗 이그나이트(Ignite)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확인하고 실현하려는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7월 12일(화)에는 1학년은 대구가톨릭대학교, 2학년은 대구대학교에서 각각 12개의 학과 체험하는 ‘전공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한 진로 탐색과 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하였다.
 7월 14일(목)에는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특강은 지정된 교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강의하고 개별 학생당 3강좌를 골라 선택한 교실로 이동하며 관심 분야의 강의를 듣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 계획 및 실천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교과 및 진로관련 교내 대회, 예절교실 특강, 북 콘서트, 독서영화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실시된다. 이처럼 경산고등학교는 학사 운영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꿈을 찾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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