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남署, 효자지구대와 포항제철고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치안..
사회

포남署, 효자지구대와 포항제철고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치안간담회 실시

박예은 기자 입력 2016/08/24 18:57 수정 2016.08.24 18:57
-“나도 시민이다”주제로 우리 동네 치안불안요소와 대책을 토의-
▲     © 운영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효자지구대(대장 지준선)는
 2016. 8. 23. 20:00 포항제철고 경찰동아리 학생과 교사 35명, 유강리, 효곡동 남,여 자율방범대 23명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시민이다” 주제로 우리동네 치안불요소와 대책을 토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제철고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빈집털이 등 타인의 물건을 훔치는 절도”와 “교통법규위반에 의한 교통사고가 불안요소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자위방범과 순찰활동 등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자치단데, 시민단체 등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와, 참석한 경찰관과 협업단체원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간담회 후에는 효굑동 일대를 합동순찰했으며, 앞으로도 제철고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경찰, 협업단체가 만나는 기회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