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보다 1.5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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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표 특산물인‘토마토’ 재배농가들이 휴작기를 이용,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추석 출하용 멜론을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사진> 경주 이사금 멜론은 안강읍, 현곡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는 60농가에서 25㏊를 재배하여 700톤, 1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론은 6월초부터 출하기 조절을 위해 3차례로 나누어 파종을 하고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7월 말부터 2개월간 출하한다. 토마토+멜론의 작형은 고온기인 여름철의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에 비해 소득면에서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더욱 더 재배면적이 확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