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신윤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9일‘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3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나눔의 참여가 필요한 곳 150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들꽃마을, 베들레햄 공동체 등 어르신 및 장애우 요양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목욕봉사, 시설보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했으며, 말벗도우미, 산책동행 활동 등을 펼치며 시설에 계신 어르신,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하면 이가리, 죽장면 입암1리, 흥해읍 죽천2리 등의 자매마을을 찾은 봉사단원들은 마을 도로변 오물수거, 하천정화활동, 마을회관 청소 등을 실시하며 젊은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에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