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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사비야행, 7~8일 문화공연 개최..
사회

부여 사비야행, 7~8일 문화공연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0/05 17:21 수정 2016.10.05 17:21
▲     © 운영자


 
 충남 부여군은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를 주제로 7일 부터 8일까지 사비야행(泗·夜行)이 마련한 문화공연이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주행사장인 정림사지 특설무대에서는 7일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팝페라가수 임태경과 박정소, 더카리스 등이 8일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권미희, 팝페라가수 임형주, 김기종 등이 출연한다.
 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기영(7일)과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VOS(8일) 콘서트가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눈높이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동엽 문학관 시낭송회, 부여향교 판소리 체험, 부소산 숲속광장과 백화정에서의 대금, 가야금, 해금 연주, 백마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황포돛배 선상공연을 준비 중이다.
 정림사지, 부여문화원, 부여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마술, 마임, 댄스, 행위예술 등 25개 버스킹 팀이 릴레이 공연을 개최해 사비야행 행사장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바뀐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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