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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이하 포항TP)와 한국산업은행(은행장 홍기택)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기업육성(CBI : Creative Business Incubation)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TP 최인준 원장과 한국산업은행 송문순 부행장은 21일 포항TP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기술·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지역기업의 사업화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통해 창조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창조기업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은행의 기술금융 모델인 ‘KDB테크노뱅킹’과 포항TP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우수 기술·IP 사업화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역량을 한데 모으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포항TP는 지역의 우수 기술·IP기업을 적극 발굴·추천하며 IP가치평가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