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행정
김영만 군위군수의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위군수에 취임한 김영만 군수가 이번 21~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읍·면 기관단체장, 리별 이장, 지역인사, 다문화 가정등이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읍·면 순회 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은 취임 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당면현안을 파악 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 기본사항과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1일 9시30분 소보면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땐 읍·면 순회 대화는 읍면 소재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장소가 마련된 면사무소 2층으로 이동하여 소보면 주요사업 및 주민건의사항 보고, 주민과의 대화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수는“군수를 위한 행정이 아닌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후 소보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에 대한 친절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등 군민에게 무한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