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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OOK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22 19:33 수정 2014.07.22 19:33
엔니오 모리코네와의 대화

▲     © 운영자
세르지오 레오네를 비롯해 파솔리니, 베르톨루치, 토르나토레, 폴란스키, 알모도바르 등 세계적인 영화감독들이 그에게 애정을 표했다.

약 450편의 영화음악을 만들어 영화음악사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모리코네는 영화음악 작곡가로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저는 전문적인 작곡가로서 만족할 수 있는 뭔가를 항상 찾았습니다.
 
물론 공부한다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었죠. 저를 진정한 작곡가로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던 거예요.

어떤 때에는 영화 자체가 너무 저질이어서 그런 걸 바랄 수조차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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