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상북도 최초 시행‘희망우체통’..
사람들

경상북도 최초 시행‘희망우체통’

김동규 기자 입력 2014/07/22 21:40 수정 2014.07.22 21:40
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23일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주민 돌봄과 관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희망우체통’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상대동주민센터, 상대지구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
‘희망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 및 학교폭력을 겪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그늘진 안전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의 애로사항 사연과 미담사례 등을 넣어두면 복지관과 주민센터에서 수거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사연들은 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설치된다.
‘희망우체통’은 주민센터와 포항종합복지관내 2개소에 설치되며, 운영은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연은 선정위원회에서 월1회 선정하게 되며, 기타 필요할 경우 시청 및 민간기관에 연계하여 처리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대동주민센터(☏270-6713)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281-3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