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적발 행정조치
영주시는 2014년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0곳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법령을 위반한 12개소 업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폐수배출시설에서 발생한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한 사업장 1개소 및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사업장 2개소 등이 적발되었으며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않은 사업장 9개소도 적발했다.
특히 영주시는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한 사업장에 대해 수사 후 검찰 송치를 하였고, 나머지 사업장에 대하여 수질초과배출부과금 2건 6,000 천원, 과태료 9건7,800천원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영주시는 하반기에도 특별점검과 병행하여 법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