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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송도동, 자생단체장 백사장 복원현장 방문..
사람들

송도동, 자생단체장 백사장 복원현장 방문

신상순 기자 입력 2014/07/24 19:06 수정 2014.07.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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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송도동은 지난 23일 장복덕 시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사진>
이날 현장방문은 지역 시의원 및 자생단체장들이 한여름 더위에 백사장 복원사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격려했다.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은 2012년 3월 국토해양부의 신규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비 340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1.6㎞의 백사장 유실을 막기 위해 폭 40m, 길이 300m의 수중방파제(잠제공) 3기를 육지에서 300~400m 떨어진 바다 속에 설치하는 공사이다.  장복덕 시의원은 기초공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복원 후 태풍과 자연재난 등 높은 파도로 인하여 모래가 유실되는 것에 대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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