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장 진단서비스 사업을 실시, 식중독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식중독 예방사업의 하나로 식중독에 특별히 취약한‘회’취급업소(100㎡이상) 10개소를 선정, 핸드드라이어, 칼·도마 소독기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과 개선사항을 지도하여 위생취약부분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하는‘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사업’을 6월에 2차에 걸쳐 실시했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희망업소를 선정, 영업주 스스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업에 대한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을 1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식중독 지수 실시간 제공으로 영업주 스스로 위생 점검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식중독 사전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