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의 소통 행정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피해 예방과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던 공동주택 특별감사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첫 토론방 회의를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방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감사관실 감사담당, 공동주택특별감사T/F담당 등 실무직원과 도시주택국장, 건축주택과장 등 실무직원을 비롯한 8개 구·군 건축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특별감사 시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갖는다.
이는 대구시가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민선 6기 출범 후 새로 도입해 월 1회 개최하는 회의로 이번이 첫‘테마별 토론방’회의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이번 토론회로 공동주택 관리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대구 실현과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