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F ME 아시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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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R&B 스타 존 레전드(36·사진)가 9월28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올 오브 미(ALL OF ME) 전미투어’를 잇는‘올 오브 미 아시아 투어’의 하나다. 기본에 충실한 어쿠스틱 버전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존 레전드는 현악 4중주와 밴드를 이끌고 내한한다.
레전드는 4세 때부터 가스펠과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며 신동으로 통했다. 2001년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37)를 만나 브리트니 스피어스(33), 힙합그룹‘블랙 아이드 피스’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2004년 첫 앨범‘겟 리프티드’로 빌보드 팝앨범 차트 4위, 블랙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6년 2집‘원스 어게인’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앨범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