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경한 하역팀
▲ CJ대한통운 포항지사와 ㈜경한 하역팀은 최근 포항신항 출입도로인 신항로 2㎞구간 도로를 말끔히 청소했다. ©
CJ대한통운 포항지사와 ㈜경한 하역팀이 포항시가 1사 1도로 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적극 나서며 환경은 물론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포항지사와 ㈜경한 하역팀은 최근 포항신항 출입도로인 신항로 2㎞구간 도로를 말끔히 청소했다.
포항신항은 허가 없이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주변도로는 석탄, 고철, 철판 등을 수·출입하는 각종 운반 차량들로 인해 각종 낙하물과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관리 취약지역인데 이들 업체들은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떨어진 고철을 마그네틱 자석을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진공청소차 이용해 도로변 먼지발생물질을 수거하고,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물청소 등을 월 2회 실시해오고 있다.
신기익 환경관리과장은“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철강공단 일부 도로 물청소를 하고 있으나 도로 전체 물청소는 어려운 실정인데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줘 그 뜻이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