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봉화은어축제 편의시설 확충..
사람들

봉화은어축제 편의시설 확충

이효정 기자 입력 2014/07/30 20:17 수정 2014.07.30 20:17
그늘막 쉼터 확대

▲     ©이효정기자
제16회 봉화은어축제는 예년에 비해 편의시설도 많이 확충이 되었다.<사진>

볼거리, 먹거리 제공 뿐 아니라 반두잡이 체험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안개처럼 분수되는 쿨존을 100여미터 설치하여 반두잡이 체험 대기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했다.

입장하여 대기하는 동안 햇빛을 가려줄 그늘막을 설치하여 기다리는 동안 지치지 않고 편안히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축제 회수가 거듭될수록 축제장 및 행사 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이 이모저모 보완되면서 한층 발전되고 안정된 축제장의 모습을 더해가고 있다.
봉화군 축제위원회의 관계자는“예년에 비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확대한 그늘막 쉼터, 쿨존 신규설치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정기자
 
야간 은어반두잡이
지난 26일 개막한 은어축제장의 열기는 오늘도 뜨겁다. (사)봉화군 축제위원회에서는 체험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예년에 비해 은어반두잡이 횟수를 증가했으며, 야간반두잡이를 지난 27일~8월 1일 까지 5일동안 운영하고 있다.

야간반두잡이에는 은어 300kg을 방류하고 있다. 은어반두잡이 확대와 야간반두잡이 체험 등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되어 축제장을 찾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성천 축제장에는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봉화군 축제위원회는 많은 관광객이 봉화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열심히라고 전했다.                  이효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