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
▲ 송라면에서는 지난 2일 화진해수욕장 백사장일원에서 화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동해안 청정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합 조개 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송라면에서는 지난 2일 화진해수욕장 백사장일원에서 화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동해안 청정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합 조개 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제2회 화진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서객이 모여 체험행사 전, 송라면 화진마을에서만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적으로 앉은줄다리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피서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메인 이벤트인 조개잡이 체험행사에는 1,000여명의 피서객이 참가하여 싱싱한 백합 조개잡기 체험에 마냥 즐거워했으며 조개잡이행사와 함께 송라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백합으로 우려낸 육수로 맛있는 조개국수 1,000명인분을 피서객에게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대전에서 온 최민규(45세)씨는“아이들과 송라면 화진마을의 전통과 조개잡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특색있는 피서가 됐고, 내년 화진해수욕장에 올것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