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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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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 본격착수

임현지 기자 입력 2014/08/04 20:40 수정 2014.08.04 20:40
문경시 1400억 투입

문경시가 1400억원이 투입되는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기공식은 6일 오후2시 가은읍 왕능리 석탁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지난 3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은읍 왕능리 일원 부지 103만㎡에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청정도시 문경시의 이미지 및 과거 석탄산업 융성기의 문화적인 콘텐츠 등을 접목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8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소백산 주변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을 경상북도로부터 승인받아 같은 해 9월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쳤다.

올들어 토목공사, 전시제작설치부문 및 건축공사를 발주했다.

이 사업으로 자연휴양과 영상문화 공간이 창출되면 녹색문화 및 생태분야의 복합 문화관광 거점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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