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중심 프로그램
▲ 대동고등학교가 지난 2011년부터 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영어체험캠프(Daedong English Camp For Mom & Dad)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대동고등학교가 지난 2011년부터 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영어체험캠프(Daedong English Camp For Mom & Dad)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동고등학교는 2011년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후 2012년 실적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됐으며, 학부모·지역민 영어체험캠프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체험캠프는 원어민 교사들을 통해 다양한 표현력을 기르면서 국제적인 안목과 문화적 이해까지 높이는 실질적인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2명의 원어민 교사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5일간) 매일 2시간씩 영어전용교실에서 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습과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주로 실시했다.
대동고등학교는 그간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을 통해 축적된 안정된 교육력을 바탕으로 재학생 대상으로 ▲대동영어체험캠프(Daedong English Camp)와 ▲영자신문 Daedong Times 발간 ▲영어연극반 ‘IF’ 공연 ▲영어전용 도서관(Englisn Only Library) 등을 추진하면서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기도 한다.
특히,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각각 1회씩 운영하는 대동영어캠프는 엄선한 지역의 원어민 교사 15명과 본교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이 일주일에 걸쳐 매일 2시간씩, 연 20시간을 수강하며, 대입 전형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