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부과실적 69억
영천시는 7월말 기준 재산세 부과실적이 69억원으로 지난해 57억원에 비해 12억이상 증가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7월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과 건축물을 부과한 것으로 영천시의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골프장 ·신축 아파트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전년 대비 21%를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또한 지난달 영천시 세정과는 지방세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세 논스톱 책임 담당팀을 편성, 직원 모두가 납기내 납부 홍보를 강화한 결과 이번 재산세의 납기내 징수율도 전년도 86%에서 90%로 증대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세의 성실한 납부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세수증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잘사는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