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관절 골다공증 등
▲ 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문기혁 과장이 지난 4일부터 견주관절, 관절경수술, 인공관절, 골다공증, 손목관절, 스포츠 손상 등에 대한 본격적인 특화진료를 실시했다. ©
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문기혁 과장이 지난 4일부터 견주관절, 관절경수술, 인공관절, 골다공증, 손목관절, 스포츠 손상 등에 대한 본격적인 특화진료를 실시한 이후 불과 나흘 만에 진료와 수술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 과장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견주관절·스포츠 분야에서 권위 있는 미국 텍사스 주(洲)의 ‘베일러 대학병원’에서 견주관절에 대한 최신지식과 수술기법에 대한 1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문 과장은 연수기간 동안 정형외과 질환에 관한 전문서적(한글판, 영문판)의 발간에 공동저자로 집필하는 등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문기혁 과장은“미국 텍사스 베일러 대학병원은 견주관절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해 연수에 임했다”며, “이제 그 동안의 결실을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통해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기혁 과장은 지난 2006년에도 미국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병원과 피츠버그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세브란스병원 관절경연구소 임상 연구위원,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관리공단의 자문의, 대한견주관절학회지 편집위원, 포항시의사회 부회장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