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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광의 전도사 부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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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광의 전도사 부항면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12 21:56 수정 2018.03.12 21:56
지자체 시, 도 공무원 1박2일 부항면 방문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5여명이 3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부항면을 방문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전통사찰을 찾아 김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겼다.

  2014년 완공된 부항댐은 물과 주변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물문화관 전망대에서 보는 탁 트인 시원한 풍광으로 방문자의 감탄을 자아 냈으며, 부항면 파천리에 소재한 생태숲에서는 생태체험관, 전시관, 물소리 휴게쉼터, 사계의 정원 등을 돌아보면서 자연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의 다양한 도자기와 크리스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세계도자기박물관과 직지문화공원의 다양한 조형물과 산책로는 기분 좋게 쉬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안재석 부항면장은“이번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는 부항면과 김천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에 돌아가서도 김천을 잘 알려 주시고 가족, 지인과 함께 한번 더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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