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읍장 최종관)은 제 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3월 15일 목요일, 성주읍사무소 앞에서 성주읍장, 마을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읍은 주민들에게 피부미용과 야맹증 예방에 좋은 왕살구 1,155본, 시력개선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아로니아 1,155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였다.
이번행사는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열매와 예쁜 꽃을 피우게 하여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가족들이 함께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어 심은 나무들이 쑥쑥 자라 성주읍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성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나광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