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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제7대 이사장에 이찬희(사진)씨가 내정됐다.
지난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신용보증재단 제7대 이사장에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추천한 현 대구은행 마케팅 그룹장(부행장)인 이찬희씨를 내정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2일부터 3년간이다. 이찬희 내정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인으로서 뛰어난 경영능력과 업무성과를 보였다.
이 내정자는 이사회 인터뷰에서 밝힌 특화 보증과 일반보증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 중심의 보증시스템 확립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기본재산확충 및 지역대기업, 직원사기 앙양과 조직역량 극대화에 대한 열의와 소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은행과 기본재산 확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찬희 내정자는 대구시의 임명절차를 거친 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