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산약 소주 간고등어 한우
▲ © 강창호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영향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쌀과 안동문어 풍산김치 안동식혜 메론 단호박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흑마 우엉차 마죽 안동국시 상황버섯과 대추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보듯이 추석 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쌀로 빚은 전통의 향과 맛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어 민속주 안동소주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6호로 인정받아 올해 국제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대상과 2013년 샌프란시스코 대상,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반 안동소주는 올해 영국주류품평회와 벨기에 주류품평회에서 각각 금상 수상과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사과는 국내 유명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량 납품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기업체 및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어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