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美대사관 참사관 중앙승마아카데미 방문
▲ 구미시는 주한미국대사관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이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승마장을 방문했다. © 나영철기자
구미시는 주한미국대사관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이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승마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참사관 일행 6명은 구미승마장과 중앙승마아카데미(대표 박응도) 시설을 찾아 구미시와 말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참사관 일행은 구미 방문에 앞서 경북도청, 영천 경마공원 건설부지, 상주국제승마장 시설을 둘러봤다.
유영식 구미시 유통축산과장은 “구미는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9곳을 보유한 경북도내 생활승마기반과 저변이 두터운 지역”이라며“앞으로 상주·영천 등과 협력해 말산업특구 지정 추진으로 말산업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의 안내로 구미의 말산업 현장을 둘러본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 일행은 지역 말산업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