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교류·공동마케팅 협력
구미 강동병원은 서울 올림픽병원과 해외환자 유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구미강동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들 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해외환자 위탁 교류 및 관련 업무 협력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의료관계자 연수를 통한 상호 의료기술 교류, 해외환자 대상 공동마케팅 협력을 위한 의견 교류와 업무협약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병원은 150 병상을 갖춘 척추 관절질환 치료 특화 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올림픽 병원은 구미 강동병원의 새로운 최소침습척추내시경수술(UBE)을 해외 환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재학 원장은“올림픽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