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이)에서는 5월 2일부터 8주간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가정,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가정’을 목표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 교육이다.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매월 1회 가족들 간의 정보교류와 심리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군위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