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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3D 프린터, 현실이 되는 작업실 만든다..
경북

3D 프린터, 현실이 되는 작업실 만든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6/17 18:52 수정 2018.06.17 18:52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도내 2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누구나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업공간을 뜻하며,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장비 등을 갖춘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메이커 스페이스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 메이커인벤터 협동조합 2곳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관은 국비 7억 5천만원(3년)을 지원받아 공간 인테리어, 장비구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도민들이 쉽게 접근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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