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자리 창출 기여 서비스 제공
포항시가‘2014년 신규 자활근로사업과 수탁기관’을 선정,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7월 25일 민간단체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운영할 능력이 있는 법인과 단체를 공개모집하기 위한‘자활근로사업 및 수탁기관·단체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한 기관·단체의 요건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철저히 심사했으며 그 결과 포항지역자활센터의 1개 사업,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의 3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4개 수탁사업으로 포항지역자활센터는 4천만원이 소요되는‘물류배송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제공하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아동을 위한 바른 식생활을 지원사업인‘건강드림사업(2천2백만원)’과‘행운택배사업(1천8백만원)’ ‘착한이웃가게’사업(1천3백만원) 3개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