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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학폭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자”..
사람들

“학폭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자”

정철규 기자 입력 2014/09/23 17:55 수정 2014.09.23 17:55
상주지역 화랑문화제
상주교육지원청은‘학생들에게 취미 및 특기표현의 장을 제공하여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상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제42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를 23일 개최하였다.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지역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현을 통한 상주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문예, 음악, 미술 등 3개영역 16개 종목에 걸쳐 시행된 이번 대회에는 8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각 영역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대회는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영역 및 종목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문예영역은 임란북천전적지 및 상주여고 소강당, 미술영역은 상주청소년수련관 및 상주교육지원청, 음악영역은 시내 7개 학교(상주중앙초, 상산초,상영초, 상산전자고,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에 분산하여 개최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전 협의회를 통하여 영역별 심사기준을 정하였고, 대회 후에는 영역별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백만흠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참여하여  평소 특기·적성 교육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문예·예술 활동을 통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우정을 나누어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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